[1일IT템] 캐논, 어린이 244명에게 빛을 선물하다

김미희 2021. 4. 9. 0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캐논의 '포커스 온' 캠페인이 화제다.

최근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화두인 가운데 캐논은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약 9년 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캐논이 아이들에게 빛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지는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녹내장, 안검하수, 당뇨망막증 등 각종 안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9년 연속 어린이 개안수술 지원 '포커스 온' 캠페인
향후 실명예방재단과 '눈건강교실' 등도 진행 예정

[파이낸셜뉴스] 캐논의 ‘포커스 온’ 캠페인이 화제다. 최근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개선) 경영이 화두인 가운데 캐논은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포커스 온 캠페인을 약 9년 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총 244명(3월 말 기준)의 어린이가 건강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성장하고 있다.

캐논은 “지난 2013년부터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함께 포커스 온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캐논이 아이들에게 빛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이뤄지는 포커스 온 캠페인은 선천성 백내장, 사시, 녹내장, 안검하수, 당뇨망막증 등 각종 안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매월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이 캠페인은 일반인도 누구나 기부에 동참할 수 있다. 캐논 공식 페이스북에서 아이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풍경이 담긴 사진을 공유하거나 아이들을 위한 응원 댓글을 남기면 해당 댓글의 수만큼 캐논이 대신 기부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사진 댓글로 참여하면 1000원, 일반 댓글로 참여하면 500원이 기부되며, 1인당 하루에 1회 참여할 수 있다.

캐논은 올해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눈 건강관리를 주제로 오프라인 클래스 ‘눈 건강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눈 건강교실은 ‘우리 아이(Eye)를 지키자’는 목표로, 저시력 어린이에게 저시력 안경을 활용한 저시력 체험 활동 및 시력 보호 중요성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된다. 또 캐논의 종이접기 콘텐츠인 ‘크리에이티브 파크(Creative Park)’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놀이 문화를 통한 눈 건강 관리 중요성도 전달할 예정이다.

캐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실명예방재단 로고. 캐논 제공

캐논 관계자는 “캐논은 카메라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CSR)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업 철학인 ‘공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활동을 적극 진행하면서 긍정적인 임팩트를 발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캐논은 대학생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작가 양성 프로그램 ‘미래작가상’, 유기견 문제 개선을 위한 반려동물 입양 프로젝트 ‘오늘부터 행복하개’ 등도 진행하고 있다.

#CSR #캐논 #개안수술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