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대체로 맑음..동해안 한때 비

우승준 2021. 4. 9.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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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씨 속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이 운동하고 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금요일인 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한때 흐릴 예정이다. 동해안은 새벽부터 오전 한때 흐리겠고,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도 내외며, 강원 영동 및 경상권 동해안에는 동풍이 불면서 15도 이하의 선선한 날씨를 보일 예정이다. 경북 남부 동해안과 경남권 동해안에는 오전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나아가 대기가 차츰 건조해져서 전국 곳곳에 내려진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지역별 아침 예상기온은 ▲서울 6도 ▲춘천 4도 ▲강릉 5도 ▲대전 4도 ▲청주 5도 ▲대구 6도 ▲광주 6도 ▲전주 4도 ▲부산 9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낮 예상기온은 ▲서울 18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18도 ▲청주 18도 ▲대구 15도 ▲광주 20도 ▲전주 19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지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다.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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