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선암사 주지에 금곡 스님

윤종성 2021. 4. 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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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제20교구본사 선암사 주지에 금곡스님을 임명했다.

원행스님은 " 선암사 정상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한국불교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금곡스님은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암사가 제20교구 본사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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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제20교구본사 선암사 주지에 금곡스님을 임명했다.

금곡스님(사진=조계종)
원행스님은 “ 선암사 정상화를 위한 특별법이 제정된 만큼 한국불교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금곡스님은 “한국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선암사가 제20교구 본사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금곡스님은 성욱스님을 은사로 1982년 수계(사미계)했으며, 봉정암, 낙산사, 보광사, 흥천사 및 선암사와 봉원사 주지를 역임했다.

총무원 재무부장, 사회부장, 사서실장, 종책특보단장,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제15~16대 중앙종회의원, 종립학교관리위원 등을 지내고, 현재 총무원 총무부장, 낙산사 주지를 맡고 있다.

윤종성 (jsy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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