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아침 '쌀쌀'..낮 최고 20도

김준호 2021. 4. 9.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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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0도 분포를 보여,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계룡·금산·아산·천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는 대전과 세종은 '좋음', 충남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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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벚꽃 절정 [촬영 이은파]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9일 대전과 세종, 충남은 대체로 맑겠으나 대부분 지역이 아침에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17∼20도 분포를 보여,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11일까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

현재 대전과 세종, 충남 계룡·금산·아산·천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미세먼지는 대전과 세종은 '좋음', 충남은 '보통'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동안에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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