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미 "8년 美 유학한 딸 임수연 가수 반대, 음악하려 조기졸업 후 귀국"(수미산장)[결정적장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현미가 딸 임수연의 가수 꿈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딸이 자작곡으로 앨범을 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해서 신선했다"고 칭찬했고 임수연은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최승혜 기자]
주현미가 딸 임수연의 가수 꿈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가수 주현미와 딸 임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주현미는 데뷔 5년차인 딸이 음악하겠다는 걸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주현미는 “공부를 잘 해서 아까웠다”며 “또 수연이 오빠가 이미 버클리 음대를 다니고 있었는데, 아이 둘이 다 음악을 한다니 너무 힘든 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주현미는 “미국에서 유학했던 딸이 일반 학부 졸업을 하고 와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계속 있다면 앨범을 내 주겠다고 약속했다. '다른 공부를 해서 성취를 하면 잊어버리겠지'라고 생각했다”며 “딸이 호텔경영학을 전공하고 라스베가스의 유명 호텔에서 스카우트 제안까지 받았는데 조기졸업한 뒤 귀국해 버렸다. 약속한 게 있으니 더는 반대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주현미는 “딸이 자작곡으로 앨범을 냈다. 틀에 박히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해서 신선했다”고 칭찬했고 임수연은 “제대로 배운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임수연은 “저도 안정적으로 취업하면 음악은 취미로 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했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게 됐다”고 ‘싱어게인’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현미는 “우리 집안 막내가 그런 경쟁에 나간다는 말을 들으니, 저는 속으로 엄청 떨렸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사진=KBS 2TV '수미산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이상순, 빌딩 공동 매입→9억8천만원 시세차익(TMI NEWS)
- 이승윤, 우승 후 이사한 새집 공개 “음악 포기 찰나 ‘싱어게인’ 도전”
- 비 297억-싸이 124억-수지 28억…★들 부동산 시세차익 ‘그사세’(종합)
- 김보민, ♥김남일 취향 무시한 집 최초 공개‥거실 벽난로→호피 식탁 독특(편스)[어제TV]
- 엄정화, 50억원대 한남동 최고급 빌라 거주…시세차익 25억원(TMI뉴스)
- 추신수♥하원미 美 텍사스 집, 스포츠짐+필라테스룸+수영장까지…대리석 궁전이네
- 브레이브걸스, 유정 화보 품귀부터 비키니 자태까지…역주행 수영복 몸매 공개
- “별거설 없어도”여배우 G 결혼 후에도 취하면 새파란 후배의 가슴에 푹,남편 반응은…[여의도
- 최지우, 역대급 한강뷰 집에서 화보찍기 ‘세트장인 줄’ [SNS★컷]
- 이만기♥한숙희, 이사한 집 최초 공개…각방 쓰는 이유는?(엄지의제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