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근대 주택, 100년 전 모습 그대로

한겨레 2021. 4. 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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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시대와 문화를 반영한다.

하나의 물건이 우리 눈앞에 오기까지 보이지 않는 내력이 있기 마련이다.

딜쿠샤의 복원 과정에 참여한 지은이 최지혜 근대 건축 실내 재현 전문가는 딜쿠샤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의자·램프·은촛대·시계·거울 등 테일러 부부가 썼던 서양 물건들의 내력을 들려준다.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던 당시 경성의 풍경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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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생각] 한 장면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
최지혜 지음/혜화1117·1만8000원

집은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동시에 시대와 문화를 반영한다. 하나의 물건이 우리 눈앞에 오기까지 보이지 않는 내력이 있기 마련이다.

<딜쿠샤, 경성 살던 서양인의 옛집>은 3·1 운동을 세계에 알린 미국 언론인 앨버트 테일러의 집 ‘딜쿠샤’ 실내를 재현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딜쿠샤의 복원 과정에 참여한 지은이 최지혜 근대 건축 실내 재현 전문가는 딜쿠샤에 살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와 의자·램프·은촛대·시계·거울 등 테일러 부부가 썼던 서양 물건들의 내력을 들려준다. 서양 문물을 받아들이던 당시 경성의 풍경도 전한다.(출판사 책 소개 중)
혜화1117 제공
혜화1117 제공
혜화1117 제공
혜화1117 제공
혜화1117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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