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미얀마 군부 '돈줄' 국영 보석회사 제재..거래 금지

김정우 기자 2021. 4. 9.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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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를 겨냥, 자금줄을 옥죄기 위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 광업부 산하의 국영 보석회사를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는 보석 채굴 허가와 면허 발급을 담당하고 마케팅을 관리하며 보석과 옥 판매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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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쿠데타로 정권을 장악한 미얀마 군부를 겨냥, 자금줄을 옥죄기 위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 광업부 산하의 국영 보석회사를 특별지정 제재대상(SDN)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오늘의 조치는 미얀마 전역의 주요 국영 기업을 포함해 군사 자금원을 불허하려는 재무부의 의지를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국영 보석회사는 보석 채굴 허가와 면허 발급을 담당하고 마케팅을 관리하며 보석과 옥 판매로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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