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장병 등 관계자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종합)

김정근 기자 2021. 4. 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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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장병 등 관계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미군 장병과 가족 확진자는 저마다 오산 기지와 평택 소재 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코로나19 환자 전용 시설에 격리돼 있고, 한국인 확진자는 한국 의료시설로 이송되기에 앞서 영외 거주지에서 쟈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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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기지 한국인 근로자 1명 포함
미군 장병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2020.12.29/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 장병 등 관계자 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8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들 중 현역 장병은 4명이고, 미군 가족과 미군기지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직원이 각 1명이다.

장병 확진자 중 3명은 지난달 25일~이달 5일 인천국제공항과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했고, 다른 1명은 주한미군에 일시 배치됐다 출국할 예정이었다.

미군 가족 확진자는 이댤 3일 인천 공항으로 입국했고, 한국인 확진자는 경기도 동두천 소재 캠프 케이시 소속이다.

미군 장병과 가족 확진자는 저마다 오산 기지와 평택 소재 기지 캠프 험프리스 내 코로나19 환자 전용 시설에 격리돼 있고, 한국인 확진자는 한국 의료시설로 이송되기에 앞서 영외 거주지에서 쟈가격리 중이다.

이로써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821명으로 늘었다.

carro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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