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열애설→전속계약 분쟁 불똥..오앤 "연매협에 진정서 제출" [공식입장]

황서연 기자 2021. 4. 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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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8일 밤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오늘 오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김정현 전속계약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자택 만남을 담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서지혜 소속사가 "김정현이 소속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속계약과 관련해 서지혜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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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김정현이 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8일 밤 김정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오늘 오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에 김정현 전속계약과 관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정현과 배우 서지혜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김정현 소속사 이적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자택 만남을 담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서지혜 소속사가 "김정현이 소속사 계약 만료를 앞두고 전속계약과 관련해 서지혜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만난 것 뿐"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것.

앞서 김정현은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건강 상의 문제로 드라마에서 중도 하차한 바 있다. 이후 건강 회복을 위해 활동을 상당 기간 중단했고, 최근 tvN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등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상황이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티브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당초 김정현의 계약은 오는 5월 만료 예정이었지만, 활동을 중단했던 기간 등을 포함해 계약 기간이 길어졌다. 만료 기간까지는 11개월이 남아 있으며 이 기간만큼 더 계약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시간' 중도 하차 당시 드라마 제작사 측에 손해를 입혔고 광고 등이 취소되며 소속사에도 피해가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차원에서 이를 정리했었다. 그럼에도 계약 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타 소속사와 만나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 중이라니 유감스럽다"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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