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 실업수당 74만건..2주 연속 증가세

박성원 want@mbc.co.kr 2021. 4. 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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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4만 4천 건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1만 6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통계는 3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91만 6천 건으로 집계된 직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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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미국의 고용시장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현지시간 8일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74만 4천 건으로 집계돼 전주보다 1만 6천 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월 셋째 주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60만 건대를 찍었다가 다시 2주 연속 70만 건대를 찍은 것으로,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8만 건을 크게 웃도는 수치입니다.

이번 통계는 3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폭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돈 91만 6천 건으로 집계된 직후 나왔습니다.

연방정부의 대규모 추가 재정부양과 백신 보급 가속화에도 여전히 고용시장 회복이 순탄하지 않다는 신호라고 미국 언론들은 설명했습니다.

박성원 기자 (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world/article/6143949_3488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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