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딸, 중1 때부터 유학..졸업하고 봤더니 너무 서먹"(수미산장)

최승혜 2021. 4. 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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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딸의 유학생활로 한동안 서먹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가수 주현미와 딸 임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985년 데뷔해 무려 36년차 가수인 엄마 주현미와 2017년 데뷔해 4년차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이 등장했다.

임수연은 엄마 주현미와의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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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최승혜 기자]

김수미가 딸의 유학생활로 한동안 서먹한 사이였다고 밝혔다.

4월 8일 방송된 KBS 2TV, SKY '수미산장'에서는 가수 주현미와 딸 임수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1985년 데뷔해 무려 36년차 가수인 엄마 주현미와 2017년 데뷔해 4년차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임수연이 등장했다. 임수연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임수연은 엄마 주현미와의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가 공연으로 바쁘니까 여행을 해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내 딸은 중학교 1학년 때 유학을 가서 대학을 졸업하고 봤는데 너무 서먹하더라. 그래서 단 둘이 하와이 여행을 갔는데 역시나 서먹하더라”며 “지금은 친구처럼 지낸다”고 밝혔다. 이어 주현미와 임수연을 향해 “둘이 2박3일간 여행 한번 가봐라. 할 얘기도 없고 어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수미산장'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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