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백스, 100개국에 3800만회 주사분 전달..올 목표 20억회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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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백스의 핵심 백신은 고령자 효과에 이어 혈전 생성 문제가 심각하지만 본래 개발 취지대로 염가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다.
이 백신의 최대 생산시설을 갖춘 인도가 재확산 심화에 이 AZ 백신에 대한 자국용 요구분을 대폭 늘려 9000만 회분의 코백스 공급이 차질이 예상되기도 했다.
특히 "코백스 체제는 2021년에 최소한 20억 회 분량을 공급한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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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코로나19 백신의 세계 공동구매 체제인 코백스 퍼실리티는 실제 공급 개시 6주가 지난 현재 3840만 회 주사분량을 6개 대륙의 100개가 넘는 나라에 전달했다고 8일 말했다..
코백스의 핵심 백신은 고령자 효과에 이어 혈전 생성 문제가 심각하지만 본래 개발 취지대로 염가를 유지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다.
이 백신의 최대 생산시설을 갖춘 인도가 재확산 심화에 이 AZ 백신에 대한 자국용 요구분을 대폭 늘려 9000만 회분의 코백스 공급이 차질이 예상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올 상반기 공급 전달 계획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WHO(세계보건기구)와 GAVI 백신연합은 강조했다.
특히 "코백스 체제는 2021년에 최소한 20억 회 분량을 공급한다는 당초 목표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20억 회 주사분은 올해까지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 총 130억 회 분량의 일부이다.
한편 7일 기준으로 전세계에서 모두 7억1000만 회의 코로나19 백신 주사가 놓아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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