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베일, "외계인? 100% 존재..UFO 봤거든"

박지원 기자 2021. 4. 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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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은 확고했다.

영국 '더 선'은 8일(한국시간) "베일은 자신이 UFO를 본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외계인이 100% 존재한다는 믿음을 확고히했다"라고 보도했다.

베일은 100% 외계인이 존재한다며 이유를 풀어냈다.

특히 베일은 "나는 실제로 한 번 봤다"라며 외계인의 존재가 있음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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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스퍼스 TV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의 가레스 베일은 확고했다. 바로 UFO(미확인 비행 물체)의 존재다.

영국 '더 선'8(한국시간) "베일은 자신이 UFO를 본 경험을 공개했다. 그는 외계인이 100% 존재한다는 믿음을 확고히했다"라고 보도했다.

베일과 조 로돈은 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Q&A 섹션을 진행했다. '외계인을 믿나?'라는 질문에 베일과 로돈은 토론을 진행했다. 로돈은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많은 논의를 가졌다. 나는 논쟁을 일으키지 않기 위해 반대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고 하고 싶지 않다"라며 중립의 입장을 가졌다.

하지만 베일은 확고했다. 베일은 100% 외계인이 존재한다며 이유를 풀어냈다. 그는 "많은 음모론이 있지만 미국 정부에서 공개한 UFO 영상이 존재한다. 외계인은 100% 있다. 다양한 비디오 영상이 공개됐다"라고 말했다. 특히 베일은 "나는 실제로 한 번 봤다"라며 외계인의 존재가 있음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베일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베일이 레알을 떠나 7년 만에 토트넘으로 복귀했다. 입단 당시만 해도 이미 핵심으로 활약 중인 손흥민과 케인에 더해 토트넘에서 월드클래스로 성장했던 베일이 위력적인 삼각편대를 구축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현실은 기대 이하였다. 베일이 부상으로 컨디션 난조를 겪으면서 제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시즌 초반부터 줄곧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이들이 전부였다. 하지만 2021년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베일은 최근 63도움을 기록하며 부활의 날갯짓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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