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김병철, 박신혜 총에 맞아 사망! 조승우 계획 성공

김혜영 2021. 4. 8.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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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김병철이 조승우 계획대로 사망했다.

8일(목)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 16회에서 시그마(김병철)가 죽고, 태술(조승우)과 서해(박신혜)가 업로더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마는 서해를 죽인다고 협박하며 태술에게 업로더 코딩을 하라며 압박했다.

시그마를 쏜 건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갔던 서해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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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마’ 김병철이 조승우 계획대로 사망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방송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시지프스: the myth’(극본 이제인 전찬호, 연출 진혁, 이하 ‘시지프스’) 16회에서 시그마(김병철)가 죽고, 태술(조승우)과 서해(박신혜)가 업로더를 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그마는 서해를 죽인다고 협박하며 태술에게 업로더 코딩을 하라며 압박했다. 서해는 “업로드 만들지 마. 그럼 우리가 이겨”라며 태술을 말렸다. 태술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도 그냥 나 믿어. 다 잘될 거야”라고 전했다.

태술이 시간을 달라고 하자, 시그마가 “시간 끈다고 네가 이길 수 있을 것 같아?”라며 조소했다. 태술은 미래를 봤다고 하며 “너 그거 못 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그마가 서해를 목 조르기 시작했다. 이때 누군가가 나타나 시그마를 향해 총을 쐈다. 서해는 “누가 도와준 거지? 이제 다 끝난 건가?”라며 안도의 숨을 내쉬었다. 둘은 미래를 바꾸기 위해 업로더를 타러 떠났다. 시그마를 쏜 건 업로더를 타고 과거로 갔던 서해로 나타났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진짜 마지막 회까지 흥미진진”, “태술이 진짜 똑똑하다”, “미래의 둘이 과거의 자신들을 구한 거구나”, “채종협 죽음까지 계획하다니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지프스’는 이날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후속으로 김명민, 김범, 류혜영, 이정은, 박혁권 등이 출연하는 ‘로스쿨’이 오는 14일(수) 첫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JT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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