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3월 평균기온 '역대 최고'..평년보다 2.9도↑

박재홍 2021. 4. 8. 22: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
전주기상지청이 관측한 지난달 전북지역 평균기온은 8.8도로 평년보다 2.9도 높고 지난 1973년 기상 관측 이래 최고치로 나타났습니다.

전주지역 벚꽃도 지난달 18일 개화해 지난 1921년 관측 이래 가장 빨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북쪽의 찬 공기가 내려오지 못한 데다가 서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높게 유지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