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세 자녀 아버지 됐다..근데 기적 같은 우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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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는데, 세 자녀 모두 생일이 같은 기적 같은 우연이 일어났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그리즈만의 아내가 셋째를 출산했다. 그리즈만은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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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프랑스를 대표하는 공격수 앙투안 그리즈만이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는데, 세 자녀 모두 생일이 같은 기적 같은 우연이 일어났다.
프랑스 매체 'RMC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그리즈만의 아내가 셋째를 출산했다. 그리즈만은 세 자녀의 아버지가 됐다. 그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낸다"고 보도했다.
이어 "놀라운 것은 그리즈만의 세 자녀가 모두 같은 날인 4월 8일에 태어났다는 것이다. 첫째는 2016년 4월 8일, 둘째는 2019년 4월 8일 그리고 올해 4월 8일에 셋째가 태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리즈만은 지난 2016년 4월 8일 딸 미아와 2019년 4월 8일 아들 아마로의 아버지가 됐다. 그리고 오늘 그의 아내가 셋째를 출산하게 되면서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게 됐다.
과거 한 의학 자료에 따르면 한 부부가 같은 날에 3명의 남매를 출산할 확률은 무려 13만 3천분의 1로 보고 있다. 그만큼 기적과도 같은 일을 그리즈만이 겪은 셈이다.
이 소식을 들은 팬들은 "아이들의 생일이 모두 같아 잊어버리지 않겠다" "놀랍고 축하한다" "그들은 서로 다른 해에 금요일, 월요일, 목요일에 태어났다" "그리즈만에겐 특별한 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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