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지역 주민 위한 '작은 영화관' 오늘 개관

허지영 2021. 4. 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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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제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 영화관'이 오늘(8일) 제주시 한림읍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림 작은 영화관은 98석 규모의 2개 상영관을 갖췄는데, 최신 개봉 영화를 일반 영화관 관람료의 70% 수준인 6천 원에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관 첫 주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를 상영하며, 올해 상반기엔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1개 관 3회차로 운영됩니다.

허지영 기자 (tanger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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