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고속도로 진·출입로 음주단속 강화
한보선 2021. 4. 8. 22:03
[KBS 대전]
충청권 고속도로 진·출입로에서 차량 음주 단속이 강화됩니다.
대전과 세종, 충남경찰청은 오늘(8일) 밤부터 충청권 주요 고속도로 진·출입로 17곳에서 암행순찰차를 포함한 순찰차 45대를 투입해 합동 음주단속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거리두기 단계 차이로 수도권에서 충남으로 내려오는 원정 술자리가 늘었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지난달 충남지역의 음주교통사고는 전달에 비해 31% 증가했습니다.
한보선 기자 (1stepsun@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제보] “매출 있어도 적자인데” 4차 재난지원금 ‘형평성 논란’
- ‘손수레 끄느라 하루 4만보’…택배노동자 “아파트 입구까지만 배송”
- 여론조사로 보니 3월 ‘LH 사태’가 승패 갈랐다
- ‘35층·재건축 규제 완화’…오세훈표 공약 실현되려면?
- “3년 기도해서 낳은 아들인데”…비통한 사고 현장
- 의식불명 아내의 호흡기 직접 뗀 남편에 ‘살인죄’
- 매트리스 싸게 사려다 뒤통수…‘웹트리스’ 피해 주의
- “딸 수혈 도와달라”…화물차 사고 피해자 아버지 요청에 헌혈 줄이어
- “말 조심해요!” 고속도로 뛰어든 말…다행히 경찰관에게
- 대낮에 빈집 문 뜯고 침입하려던 빈집털이…경찰 CCTV 확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