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대구 음주 사고·적발 건수 증가
김도훈 2021. 4. 8. 21:54
[KBS 대구]
올해 1분기 대구 지역의 음주 운전 사고와 적발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구경찰청의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음주 교통사고는 456여 건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4건 늘었고, 단순 음주 적발 건수는 760여 건으로 같은 기간 19.5% 증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코로나19 시국에도 음주운전이 여전하다면서, 30분 단위로 자리를 바꾸는 스팟 단속과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음주 의심 차량 검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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