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백종원, "이성 2명 이상에게 초콜릿 받아"..양세형, "그건 고백 아닌 사회생활"

김효정 2021. 4. 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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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에게 이성에게 초콜릿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농벤져스와의 서먹함을 줄이기 위해 초콜릿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양세형은 "나는 연예인 되기 전에 2명 이상에게 초콜릿을 받아 본 적이 있다?"라며 멤버들에게 물었다.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이성이요? 2명 이상한테요?"라고 의아한 눈빛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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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백종원에게 이성에게 초콜릿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8일에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배우 이청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청아는 농벤져스와의 서먹함을 줄이기 위해 초콜릿 선물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청아는 "오늘이 화이트데이라고 해서 초콜릿을 샀다"라며 멤버들에게 초콜릿을 나누어줬다.

이에 양세형은 "나는 연예인 되기 전에 2명 이상에게 초콜릿을 받아 본 적이 있다?"라며 멤버들에게 물었다. 그러자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손을 들었고 백종원도 손을 들었다.

양세형은 백종원에게 "이성이요? 2명 이상한테요?"라고 의아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백종원은 "응. 우리 가게 직원들한테 받았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양세형은 "그분들 지금 열심히 일하고 계시죠?"라고 물었고, 여전히 근무 중이라는 이야기에 그는 "그분들은 사회생활을 잘하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병재도 초콜릿을 받게 된 전말을 공개했다. 그는 "사실 나한테 직접 준 게 아니라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한테 주기 위해 페이크를 위한 보급을 받았던 거다"라고 밝혔고, 이청아는 "가여워"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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