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김병철, 조승우X박신혜와 대치 중 눈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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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김병철이 조승우와 대치 중 눈을 감았다.
8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에선 시그마(김병철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시그마는 서해(박신혜 분)를 인질로 잡고 승기의 미소를 지었다.
태술(조승우 분)에게 노트북을 내밀며 업로더의 코딩을 명령한 시그마는 "아니면 여자애 쏜다"며 협박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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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시지프스’ 김병철이 조승우와 대치 중 눈을 감았다.
8일 방송된 JTBC ‘시지프스’에선 시그마(김병철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시그마는 서해(박신혜 분)를 인질로 잡고 승기의 미소를 지었다. 태술(조승우 분)에게 노트북을 내밀며 업로더의 코딩을 명령한 시그마는 “아니면 여자애 쏜다”며 협박도 했다.
이에 태술은 “너 오늘 집에서 자살하려고 했다고 했지? 그리고 그 전엔 막 공원에서 질질 짜면서 숨어 있다고 했고. 이거 아주 쓰레기네. 나쁜 놈이네”라고 일갈했다.
시간 끌어봤자 소용없다는 시그마의 경고에도 태술은 “첫째, 난 그냥 시간만 끄는 게 아니고 둘째 이미 말했지. 내가 이길 거라고”라며 웃었다.
이성을 잃은 시그마는 서해에게 총을 겨누며 분노했으나 곧 정체를 알 수 없는 자의 공격을 받고 쓰러졌다.
결국 시그마는 “그런 눈으로 보지 마. 난 네가 싫어. 세상 사람들 다 싫어. 아무도 없는 서울, 해가 질 때면 온통 붉은 빛이. 조용해. 이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아”란 말을 남기고 눈을 감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시지프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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