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병은, 농업인 손님 '고추' 얘기에 화들짝..'음란마귀' 민망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2021. 4. 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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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 박병은이 손님들의 고추 농사 얘기를 오해해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차를 맞아 직접 낚은 가자미로 회를 떠 물회를 요리하는 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주방에 마련된 자신만의 공간에서 물회를 요리하기 위해 가자미 회를 떴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물회 안주에 술을 마시다 고추 농사 얘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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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어쩌다 사장'

'어쩌다 사장' 박병은이 손님들의 고추 농사 얘기를 오해해 깜짝 놀랐다.

8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5일차를 맞아 직접 낚은 가자미로 회를 떠 물회를 요리하는 박병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병은은 조인성, 남주혁과 함께 배를 타고 나가 잡아온 가자미, 임연수로 신메뉴를 선보였다.

그는 주방에 마련된 자신만의 공간에서 물회를 요리하기 위해 가자미 회를 떴다.

가게를 찾은 손님들은 물회 안주에 술을 마시다 고추 농사 얘기를 했다.

한 손님은 "농사는 형님 따라갈 사람이 없다, 화천군에서. 진짜 고추는 형님 따라갈 사람 없다"고 옆에 앉은 손님을 칭찬했다.

열심히 회를 썰다 이를 들은 박병은은 다른 의미로 이해한 듯 화들짝 놀라 조인성을 바라보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이를 눈치챈 차태현은 "고추 농사, 병은아"라고 지적했다.

한순간 음란마귀가 된 박병은은 남주혁, 조인성의 놀림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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