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9일 어린이·청소년 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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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초등학교 제일 가는 겁쟁이 비닐장갑.
별빛 캠프가 열리는 날, 별을 볼 생각에 잔뜩 들뜬 친구와 달리 비닐장갑만 걱정이 태산이다.
'바람에 날아가면 어쩌지? 산에 불이라도 나면.' 그러나 그만 걱정하던 일이 일어나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구할 사람은 겁쟁이 비닐장갑뿐인데. 3살 이상.
어느 날 숲속 코끼리네 집에 비둘기가 자꾸 찾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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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 비닐장갑!
장갑초등학교 제일 가는 겁쟁이 비닐장갑. 별빛 캠프가 열리는 날, 별을 볼 생각에 잔뜩 들뜬 친구와 달리 비닐장갑만 걱정이 태산이다. ‘바람에 날아가면 어쩌지? 산에 불이라도 나면….’ 그러나 그만 걱정하던 일이 일어나고, 친구들과 선생님을 구할 사람은 겁쟁이 비닐장갑뿐인데…. 3살 이상.
유설화 글·그림/책읽는곰·1만3000원.
집을 지었어
어느 날 숲속 코끼리네 집에 비둘기가 자꾸 찾아온다. 쫓아도 보고, 달래도 보고, 물어도 봤지만 왜 자꾸 비둘기가 들어오는지 코끼리는 알 수가 없다. 코끼리 집 위에 비둘기 집을 지어주자 더 이상 오지 않는 비둘기. 그러나 이번에는 다람쥐가 코끼리 집에 들어오는데…. 3살 이상.
차은실 글·그림/향·1만5000원.
결혼식에 간 훌리안
사회가 오랫동안 규정한 남자다운 모습, 여자다운 모습에서 벗어나 성별과 관계없이 사랑하는 커플이 주인공이 되어 결혼식을 올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연보라색 반바지 정장, 살구색 드레스를 입은 두 주인공 훌리안과 마리솔은 “결혼식은 사랑을 위한 파티”라며 신나게 파티를 즐긴다. 배우이자 작가 제시카 러브가 쓰고, 신형건이 옮겼다. 초등 저학년.
보물창고·1만5000원.
열두 달 지하철 여행: 입체 지도로 보는 우리 역사 문화
서울 지하철 1∼9호선, 인천까지 닿는 수인선,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 북한과 가까운 역이 있는 경의중앙선까지 총 12개 노선을 타고 서울·수도권의 역사·문화유산을 둘러보도록 안내하는 지하철 여행책. 가로 255㎜, 세로 360㎜ 대형판 입체 지도 위에 지하철 주변 명소, 역 이름의 어원 등을 풍부하게 기록했다. 초등 전 학년.
김성은 글, 한태희 그림/책읽는곰·2만원.
장난이 폭력이 되는 순간
10년 이상 현장에서 학교폭력 전문 상담가와 분쟁 조정 전문가, 학교폭력 자문 변호사로 활동해온 김승혜·김영미·최희영이 학교폭력 예방법부터 대처법까지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을 순서에 맞춰 정리했다. 학교폭력 해결 과정에서 도움되는 법령과 용어들, 주요 판례 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담담사무소·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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