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축구, 중국에 1-2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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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중국에 분패했다.
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 PO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대표팀은 그러나 후반 26분 박스 안에서 손화연이 중국의 탕자리에게 반칙,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후반 28분 왕솽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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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채림 동점골 이후 PK로 결승골 허용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중국에 분패했다.
대표팀은 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중국과 PO 1차전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중국 쑤저우올림픽센터 스타디움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안방에서 2실점 패배를 당한 대표팀은 2차전에서 2골 차 이상 승리 혹은 3득점 승리를 해야 역대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이 가능하다.
대표팀은 전반 32분 먼저 실점했다. 중국의 마쥔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장신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슛,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대표팀은 즉시 반격을 펼쳤고 0-1로 뒤진 전반 39분 강채림이 동점골을 넣었다. 지소연이 중원에서 패스를 건넸고, 강채림이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터트렸다.
대표팀은 그러나 후반 26분 박스 안에서 손화연이 중국의 탕자리에게 반칙,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후반 28분 왕솽에게 결승골을 내줬다. 대표팀은 후반 30분 이민아 대신 이금민, 후반 40분 박세라 대신 여민지를 투입하며 막판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동점골을 넣지 못했다.
고양 =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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