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바이벌' 박나래 "시모가 아이 받아준다면? 의지될 것 같아"

유경상 2021. 4. 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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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비뇨기과 의사 장인 사연을 읽고 산부인과 시모에 대해 말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비뇨기과 의사 장인을 만난 사위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뇨기과 의사인 장인어른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몸을 쳐다보고, 제 병원에 와서 검진을 받으면 정자 수만큼 신혼집을 사는데 돈을 보태주겠다고 했다는 사위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황보라는 "반대로 내 시부모가 산부인과 의사면 어떻게 하냐. 난 그건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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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가 비뇨기과 의사 장인 사연을 읽고 산부인과 시모에 대해 말했다.

4월 8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서는 비뇨기과 의사 장인을 만난 사위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비뇨기과 의사인 장인어른이 처음 만났을 때부터 몸을 쳐다보고, 제 병원에 와서 검진을 받으면 정자 수만큼 신혼집을 사는데 돈을 보태주겠다고 했다는 사위의 사연이 도착했다.

이에 황보라는 “반대로 내 시부모가 산부인과 의사면 어떻게 하냐. 난 그건 못할 거 같다”고 말했다. 효연과 김지민도 황보라의 의견에 동의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시어머니가 아이를 받아준다고 하면? 믿고 의지될 거 같긴 하다”고 다른 의견을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특정 부위에 관심 갖는 사람이 있다. 양세형은 사람 콧구멍을 그렇게 잘 본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고등학교 첫사랑 여학생이랑 첫 데이트하는 날 긴 머리 휘날리면서 늦어서 뛰어오는데 콧구멍 안 코털 끝 코딱지가. 그게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한다”고 양세형의 첫사랑 트라우마를 밝혀 웃음을 줬다. (사진= KBS Joy ‘썰바이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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