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첫 여성 국장 이순미 기획조정관

조계완 2021. 4. 8.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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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공정거래위원회 설립 40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공정위는 8일 이순미 기획재정담당관을 기획조정관(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신임 이 기획조정관은 '행시 40회'로 경쟁심판담당관,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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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 설립 40년 만에 여성 고위공무원
이순미 공정위 기획조정관. 연합뉴스

1981년 공정거래위원회 설립 40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공정위는 8일 이순미 기획재정담당관을 기획조정관(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다.

신임 이 기획조정관은 ‘행시 40회’로 경쟁심판담당관,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지냈다. 지난해에는 국회 업무를 총괄하며 공정거래법 전면 개정안을 통과시켰다는 평가도 받는다.

공정위는 “이 신임 기획조정관은 공정위에서 20여 년간 쌓아 온 전문성과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 국회·예산 편성 등의 업무에 있어서 치밀한 기획력을 발휘해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조계완 기자 kyew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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