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암 산림청장, 선배묘역 참배하며 결의 다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장(최병암)은 4. 8(목)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故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였다.
현사시 나무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故 향산 현신규 박사(1912∼1986)는 일제강점기 등을 통해 벌거벗은 조국의 강산을 푸르게 만든 지대한 공헌으로 '숲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학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장(최병암)은 4. 8(목)일 평생 조국의 산림녹화를 위해 헌신하신 故 현신규 박사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였다.
현사시 나무의 개발자로 잘 알려진 故 향산 현신규 박사(1912∼1986)는 일제강점기 등을 통해 벌거벗은 조국의 강산을 푸르게 만든 지대한 공헌으로 ‘숲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학자이다.
그는 한국인 최초 임학박사로 우리의 산림이 극도로 황폐했을 때,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추위에 강한 소나무 잡종인 “리기테다소나무”를 개발하고, 산지용 포플러인 “현사시나무”를 만들어 헐벗은 조국의 산림녹화 성공의 초석을 다지고,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게 만든 육종가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선배님들께서 열정으로 일군 우리 숲을 산불과 산사태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잘 보호하고 가꿔 더욱 풍요로운 산림으로 만들어나가겠다”라며 참배 소회를 밝혔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