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박병은, 손님 고추 농사 발언에 음란마귀 발동 '폭소'

서유나 2021. 4. 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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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이 손님의 고추 농사 발언에 음란마귀를 발동시켰다.

이어 손님들은 농사 얘기를 시작했다.

그 중 한 손님은 "고추 농사는 형님만큼 잘 아는 분이 없다"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이에 회를 뜨고 있던 박병은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고 눈을 키웠고, 차태현은 "고추 농사 병은아"라며 오해를 정정해줘 웃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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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병은이 손님의 고추 농사 발언에 음란마귀를 발동시켰다.

4월 8일 방송된 tvN 예능 '어쩌다 사장' 7회에서는 영업 5일 차, 지금까지와는 달리 횟집 콘셉트로 저녁 장사를 시작한 시골 슈퍼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주혁, 박병은, 조인성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해까지 나가 잡아온 가자미, 임연수가 메뉴에 올랐다.

이날 싱싱한 메뉴들은 농업인 손님들에 의해 개시됐다. 손님들은 "먹는데 회가 사료 줘서 먹인 것과 다르다", "자연산이 원래 꿀맛"이라는 극찬과 함께 소주 2병을 추가 주문해 조인성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어 손님들은 농사 얘기를 시작했다. 그 중 한 손님은 "고추 농사는 형님만큼 잘 아는 분이 없다"고 큰소리로 외쳤는데. 이에 회를 뜨고 있던 박병은은 깜짝 놀라 고개를 들고 눈을 키웠고, 차태현은 "고추 농사 병은아"라며 오해를 정정해줘 웃음케 했다. 남주혁과 조인성의 비난 어린 눈길 속 신승환은 "나도 그 얘기인 줄"이라며 공감해 웃음을 이어갔다. (사진=tvN '어쩌다 사장'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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