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최초 女 고위공무원 승진..이순미 기획조정관

유재희 2021. 4. 8. 20: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설립 이후 40년만에 첫 내부승진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공정위는 이순미 기획재정담당관을 기획조정관(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1981년 공정위 설립 이후 첫 여성 고위공무원 이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담당관으로서 국회 대응 업무를 총괄하며 공정거래법(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 설립 이후 40년만에 첫 내부승진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했다.

공정위는 이순미 기획재정담당관을 기획조정관(국장급)으로 승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1981년 공정위 설립 이후 첫 여성 고위공무원 이다.

이 신임 국장은 1991년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쟁심판담당관, 입찰담합조사과장, 가맹거래과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에는 기획재정담당관으로서 국회 대응 업무를 총괄하며 공정거래법(독점 규제 및 공정 거래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 국회 통과를 이끌기도 했다.

공정위는 “이 신임 기획조정관은 공정위에서 20여 년간 쌓아 온 전문성과 섬세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대(對)국회 및 예산 편성 등의 업무에 있어서 치밀한 기획력을 발휘해 탁월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희기자 ryuj@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