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원하는 레알, 여름에 6人과 결별..누구길래?

박지원 기자 2021. 4. 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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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빅사이닝을 위해 6명의 선수를 처분한다.

이에 레알이 이적료 수급을 위해 6명의 선수와 이별을 택했다.

영국 '미러'는 8일(한국시간)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슈퍼스타를 찾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홀란드와 음바페에 관심을 유지 중이다. 이적 자금을 위해 많은 선수들의 판매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의 희망고문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데스 노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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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뉴 갈락티코'를 꿈꾸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가 빅사이닝을 위해 6명의 선수를 처분한다.

레알은 코로나19 직격타로 인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중이다.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이미 연봉 삭감을 감행하기도 했다. 더불어 선수와의 재계약 협상을 진행할 때도 10-20%의 삭감을 옵션에 넣을 정도로 여유가 없는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의 영입에 대한 열정은 남다르다. 현재 유럽 전체를 흔들고 있는 엘링 홀란드와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적극적이다. 두 선수의 이적설에 레알은 항상 빠지지 않는다. 두 선수 모두 어린 나이지만 이미 검증 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뉴 갈락티코'를 꿈꾸는 레알 입장에서는 최고의 선택지다.

홀란드와 음바페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소 1억 유로(1,325억 원) 이상이 필요로 한다. 파리 생제르망(PSG)과 도르트문트 모두 잔류에 힘을 쏟고 있기 때문에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이적료가 필수적이다. 이에 레알이 이적료 수급을 위해 6명의 선수와 이별을 택했다.

영국 '미러'8(한국시간) "레알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이을 슈퍼스타를 찾고 있는 중이다. 특히 홀란드와 음바페에 관심을 유지 중이다. 이적 자금을 위해 많은 선수들의 판매가 발생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6명의 선수로 루카스 바스케스, 이스코, 마르틴 외데가르드, 에당 아자르, 루카 요비치, 다니 세바요스를 꼽았다. 외데가르드와 세바요스의 경우 계속되는 임대 생활을 미루어보아 지네딘 지단 감독의 구성에서 벗어났다는 의견이다. 더불어 바스케스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거기에 아자르, 요비치는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스케스를 제외하고 5명의 선수를 매각한다면 나름 쏠쏠한 이적 자금이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PSG와 도르트문트가 선뜻 내줄지는 미지수다. 레알의 희망고문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데스 노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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