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되어라' 권혁, 폭주하는 강다현에 "개박살 내기 전에 정신 차려!"

김혜영 2021. 4. 8.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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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이 조한준을 이용하는 강다현에 폭발했다.

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59회에서 정훈(권혁)이 폭주하는 다정(강다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훈이 "왜 그러니?"라고 하자, 다정이 "내가 누굴 좋아하든 무슨 상관인데?"라며 차갑게 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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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이 조한준을 이용하는 강다현에 폭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8일(목)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59회에서 정훈(권혁)이 폭주하는 다정(강다현)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오복(조한준)은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려는 다정에게 “얘기 좀 하고 들어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다정은 “피곤해”라며 거절했다. 오복이 “아줌마랑 선생님이 뭐 그렇게 잘못하셨니?”라고 하자, 다정이 “나를 낳은 죄지. 네 얼굴 보니 더 피곤하다”라고 하며 집으로 들어갔다.

이후 다정은 영신(정우연)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숙정(김혜옥)에게 모욕을 받았다. 그는 오복을 찾아가 “영신이 출근 좀 하라고 해”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어 정훈이 나타나자, 오복을 안기까지 했다. 정훈이 “왜 그러니?”라고 하자, 다정이 “내가 누굴 좋아하든 무슨 상관인데?”라며 차갑게 굴었다. 결국, 정훈은 “적당히 하고 정신 차려. 정말 개박살 내주기 전에!”라며 화를 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정훈이랑 다정이 세게 말 잘한다”, “김혜옥이 이젠 소문으로 재희를 협박하네”, “새우 등 터지는 오복이ㅠㅠ”, “오복이 삼촌 돈 빌려주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금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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