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몬테크리스토' 경성환 "더는 외면 못 하겠어"..이소연 '거절'[별별TV]

여도경 기자 2021. 4. 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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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몬테크리스토'의 경성환이 이소연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이소연은 외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이 과거 추억의 장소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황가흔은 차선혁이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차선혁과의 추억의 장소에서 힘들어했다.

차선혁 역시 고은조(황가흔 원래 신분)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았고 두 사람은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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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기자]
/사진=KBS 2TV '미스 몬테크리스토' 방송화면 캡처

'미스 몬테크리스토'의 경성환이 이소연에게 마음을 전했지만 이소연은 외면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미스 몬테크리스토'에는 황가흔(이소연 분)과 차선혁(경성환 분)이 과거 추억의 장소에서 마주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황가흔은 차선혁이 자신을 잊지 못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차선혁과의 추억의 장소에서 힘들어했다. 차선혁 역시 고은조(황가흔 원래 신분)와의 추억이 담긴 장소를 찾았고 두 사람은 마주쳤다.

차선혁이 황가흔이 왜 여기 있는지 의아해하자 황가흔은 고은결(한기윤 분) 핑계를 대며 자리를 뜨려했다.

차선혁은 황가흔에게 "난 당신을 모른 척 못하겠어요. 당신 안에 은조가 있는 거 같아. 하늘에서 은조가 당신처럼 날 원망한다고 생각하면 미칠 거 같아. 그래서 더는 외면 못 하겠어. 더는 당신이 은조가 아니라고 못하겠다고"라고 말했다.

황가흔은 차선혁 말에 대꾸하지 않고 뒤돌았다. 차선혁은 결국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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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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