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예산실장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김완섭

양연호 2021. 4. 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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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가 예산실장(1급)에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55·사진)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안도걸 전 예산실장이 지난달 30일 기재부 제2차관으로 임명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행정고시 34회 출신인 최상대 신임 예산실장은 경북 포항 출생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기재부 예산총괄과장, 예산정책과장, 복지예산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재정혁신국장 등을 거치며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로 이력을 밟아왔다.

신임 예산총괄심의관으로는 김완섭 사회예산심의관(52)이 임명됐다. 김완섭 신임 예산총괄심의관은 행정고시 36회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기재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사회정책과장, 노동환경예산과장, 예산기준과장 등을 거쳤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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