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한반도통일 대비.. 초국적 소통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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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현대사회에서 영토의 경계를 넘어서는 초국적 협력과 소통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HK+국가전략사업단'이 주최한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환영사에서 "한반도와 북방은 오랜 역사 속에서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어 왔지만 한반도 분단 이후 생겨난 휴전선이라는 장벽으로 인하여 과거와 같이 활발히 소통하기란 쉽지 않았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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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사진)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은 "현대사회에서 영토의 경계를 넘어서는 초국적 협력과 소통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HK+국가전략사업단'이 주최한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환영사에서 "한반도와 북방은 오랜 역사 속에서 역사적, 지리적, 문화적으로 깊은 관계를 맺어 왔지만 한반도 분단 이후 생겨난 휴전선이라는 장벽으로 인하여 과거와 같이 활발히 소통하기란 쉽지 않았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총장은 "한반도와 북방은 이제 서로를 협력과 소통의 대상으로 삼고 적극적인 관계 증진을 도모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 "특히 언젠가 이루어지리라 믿는 한반도의 통일과 그 이후를 생각한다면, 북방과의 협력은 우리에게 더욱 중요하게 다가온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HK+국가전략사업단과 디지털타임스가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면서 "우리의 노력이 두 지역의 국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의 첫발을 내딛게 된 것을 축하하며 "우리의 노력이 두 지역의 국민들과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시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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