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 "지속 협력땐 새 평화세계 완성 가능"

박정일 2021. 4. 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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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는 8일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에서 '북방 2.0' 전략에 대해 "문화적 연계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해간다면 새로운 평화세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표는 끝으로 "이번 포럼이 한반도와 북방의 관계성과 북방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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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대표

박학용 디지털타임스 대표이사는 8일 '한반도-북방 문화전략포럼'에서 '북방 2.0' 전략에 대해 "문화적 연계성을 바탕으로 협력을 지속해간다면 새로운 평화세계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서 "(유라시아는)세계 최대 단일 대륙이자 인류 문명의 중심지"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중앙아시아 등 유라시아 주요 국가와의 문화·경제적인 관계를 거론하며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북방으로 부르는 이 지역은 통시적 관점에서 문화로 우리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공시적 관점으로도 경제를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를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와 북방은 문화를 기반으로 연결된 정신적 가치의 공유뿐 아니라 함께 개발하고 나눌 수 있는 여러 다른 가치들을 갖고 있다"며 "우리가 문화를 중심으로 북방과 연결하고자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덧붙였다.

박 대표는 끝으로 "이번 포럼이 한반도와 북방의 관계성과 북방의 가치를 재평가하고,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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