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당분간 큰 일교차 유의, 내일 영남해안 강풍

오수진 2021. 4. 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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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침과 낮의 공기가 확연하게 다릅니다.

아침에는 기온이 한자릿수에 머물면서 여전히 쌀쌀한데요.

하지만, 한낮에는 2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날이 따뜻해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차림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날이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건조 특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불씨 관리에도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도 '보통'에서 '좋음' 단계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새벽에 동해안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겠고, 산간 지역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영남 해안은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곳에 따라서는 지표 부근의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물이 어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월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오수진 기상 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오수진 기상캐스터 (stephanie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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