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4월 8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2021. 4. 8.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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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지도부 총사퇴…주호영 '권한대행' 4·7 재보궐 선거 참패에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총사퇴한 더불어민주당은 도종환 비대위원장 체제로 전환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의 질책을 엄중히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압승을 거둔 국민의힘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당을 떠나면서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대행을 맡았습니다.

▶ "서울시 다시 뛸 것"…"가덕도 신공항 협치" 10년 만에 시청으로 출근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다시 뛰는 서울시'를 취임 일성으로 밝히며 449일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의 초당적 협치를 강조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일 먼저 백신 접종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 재개발 기대감?…"지자체 단독으론 안 돼"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당선되면서 강남 등지의 재개발·재건축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주택공급은 지자체가 단독으로 할 수 없다"며 견제구를 날려 실제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 국립예술단체 무단 외부 활동 179명 적발 문화체육관광부가 산하 국립예술단체의 겸직 등 복무점검을 한 결과 179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사설학원 특강이나 레슨 등 외부활동으로 관련 지침을 위반한 사례가 많았습니다.

▶ 신규 확진 700명…AZ 접종 재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개월 만에 7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는 내일(9일)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합니다. 방역당국은 혈전 논란이 다시 불거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임시 보류했는데, 조만간 접종 재개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쫓겨난 미얀마 대사…"런던서 벌어진 쿠데타"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비판해 온 영국 주재 미얀마 대사가 대사관 밖으로 내몰렸습니다. 군부 지시를 받은 부대사 등이 출입을 막은 건데, 대사는 "런던 한복판에서 벌어진 쿠데타"라고 항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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