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KBO 첫 안타는 홈런..3회 비거리 115m 솔로아치

배정훈 기자 2021. 4. 8. 1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의 추신수가 드디어 KBO 첫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뒤 KBO의 SSG행을 선택하며 시즌 시작 전 내내 화제를 모았던 추신수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얻어내며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해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SG의 추신수가 드디어 KBO 첫 안타를 기록하며 부진에서 탈출했습니다.

추신수는 SSG가 1대 0으로 앞선 상황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한화 킹험의 초구 시속 138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솔로 아치를 기록했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는 비거리 115미터의 큼직한 타구였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7년 계약이 끝난 뒤 KBO의 SSG행을 선택하며 시즌 시작 전 내내 화제를 모았던 추신수는 개막 후 3경기 동안 안타 없이 볼넷 2개만 얻어내며 11타수 무안타로 침묵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