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글로벌 게임·콘텐츠 산업 메카' 조성

이준기 2021. 4. 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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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경기 성남 판교, 서울 용산, 충북 제천 등 3곳을 신규 지역특구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 판교의 '게임콘텐츠 특구'는 판교 권역을 '글로벌 게임·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3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 용산의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는 용산구 내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심역사 거점 구축과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을 추진해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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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를 열고 경기 성남 판교, 서울 용산, 충북 제천 등 3곳을 신규 지역특구로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경기 성남 판교의 '게임콘텐츠 특구'는 판교 권역을 '글로벌 게임·콘텐츠 산업의 메카'로 조성해 35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서울 용산의 '역사문화르네상스 특구'는 용산구 내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해 도심역사 거점 구축과 역사문화 일자리 발굴 등을 추진해 지역특화 발전을 도모한다.

충북 제천의 '의림지뜰 자연치유 특구'는 국가지정 문화재인 '제천 의림지' 문화와 생태자원을 활용해 친환경 농업과 자연치유 산업 연계를 통한 '자연치유도시'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위원회는 3개 특구에 총 3830억원의 투자와 규제특례를 적용해 지역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위원회는 또 삼척 소방방재산업 특구는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 등 소방과 방재산업을, 영천 한방특구는 지역특산물인 '마늘' 산업을 추가하는 등 계획 변경을 확정했다.

또 의령 친환경 레포츠파크 특구는 문화와 레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나주 에너지교육 특구는 에너지 분야 산학 협력과 맞춤형 인재양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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