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미 "남편 장성규, 돈 안 쓰는 편..커피도 결혼식서 마셔"

신정인 기자 2021. 4. 8.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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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의 아내 이유미가 남편의 짠돌이 기질을 폭로했다.

이유미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며 "(장성규가) 커피 마시자는 얘기를 단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다 유미 건강 생각해서 그러는 거다"라며 "커피 몸에 안 좋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이유미는 장성규에 대해 "원래 돈을 잘 안 쓰는 타입"이라며 "옛날에도 선물을 하면 자기가 안 한다. 누구한테 받은 걸 갖다 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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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사진=이동훈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의 아내 이유미가 남편의 짠돌이 기질을 폭로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장성규니버스'에는 '입학식날 아빠가 장성규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해당 방송에서는 '장성규를 고발합니다' 코너가 진행됐다. 이유미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한다"며 "(장성규가) 커피 마시자는 얘기를 단 한 번도 꺼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 먹고 싶다고 하면 '결혼식장 가서 마셔'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장성규는 "다 유미 건강 생각해서 그러는 거다"라며 "커피 몸에 안 좋다"고 황급히 변명했다.

이어 "내가 월급 200만원 후반일 때 아내가 하루에 커피 세 잔 씩은 마셨다"며 "지인들 만나도 아내가 다 사더라. 한 달에 커피 값만 30만원씩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유미는 장성규에 대해 "원래 돈을 잘 안 쓰는 타입"이라며 "옛날에도 선물을 하면 자기가 안 한다. 누구한테 받은 걸 갖다 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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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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