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숲1호조성유한킴벌리 [경향포토]
/ 유한킴벌리 제공 2021. 4. 8. 19:07
[경향신문]
8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석포숲에서 열린 ‘시민참여형 탄소중립의 숲 1호 조성 협약식’에서진재승 유한킴벌리 사장, 최병암 산림청장, 허상만 생명의 숲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 식수를 하며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를 갖고 있다.
코로나19로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면서 숲이 전지구적인 아젠다로 부각되고 있다. 빌게이츠는 기후변화로 인한 위기가 코로나19보다 클 것이라 언급하며 전지구적인 관심을 촉구한 바 있으며,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크라우더 연구소는 미국 크기에 해당하는 900만㎢에 1조 그루의 나무를 심으면 기온 상승을 가져오는 이산화탄소(CO₂)의 3분의 2가량을 저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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