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美 뉴욕 공연, 안방 1열에서 즐겨요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하이브

글로벌 이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미국 뉴욕 스타디움 공연이 TV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8일 하이브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2018년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중 미국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 실황을 담은 '[집콕투어 위드 BTS] 러브 유어셀프 뉴욕'이 이날 오후 7시40분 JTBC2에서 방송된다.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스타디움 공연장에 오른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를 안방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 

방탄소년단의 공연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TVOD, DVD 등으로 공개된 바 있지만 TV 채널에서 공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JTBC2에서 방송되는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콘서트는 당시 월드투어 미국 내 공연의 피날레였다. 방탄소년단은 4만여 명의 관중 앞에서 리패키지 앨범 'IDOL'(아이돌)을 비롯해 'DNA'(디앤에이), 'FAKE LOVE'(페이크 러브) 등 LOVE YOURSELF 시리즈 곡들과 'I NEED U'(아이 니드 유), 'RUN'(런), 'MIC Drop'(마이크 드롭) 리믹스 버전 등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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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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