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당직자 폭행 사과.."당시 상황 후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8일 밝혔다.
노조는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송 의원이 사과문을 들고 직접 사무처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8일 밝혔다.
노조는 "개표상황실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송 의원은 사실을 인정했다"며 "송 의원이 사과문을 들고 직접 사무처로 찾아왔다"고 말했다.
노조는 "송 의원이 사건 이후 당시 상황을 후회하고 있다"며 "피해 당사자들은 당의 발전과 당에 대한 송 의원의 헌신을 고려해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던 송 의원은 전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국장의 정강이를 수 차례 발로 찼다.
즉각 사무처 당직자 일동이 성명서를 내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했었다.
id@yna.co.kr
- ☞ '사랑의 불시착' 커플 또? 서지혜-김정현 열애설에…
- ☞ 상사와 성관계 뒤 "성폭행당했다" 무고한 40대 여성 결국
- ☞ '수술' 이재용, 알려진 것보다 더 안좋다…입원 연장
- ☞ 국민의힘 의원 부인, 서울 반포동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 '5만분의 1 확률' 하늘색 개구리 전남 담양서 발견
- ☞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 편 조작 논란 책임 인정
- ☞ 돌아온 오세훈, 김어준 하차시킬까…'뉴스공장' 주목
- ☞ "진짜 싸우면 안 진다"…'가족 갈등' 중 박수홍 발언 눈길
- ☞ 고환 잡히자 흉기로 찌른 전과 28범…집유서 실형으로
- ☞ "죽은 줄 알았던 형이 살아 있었다니" 22년 만에 상봉한 형제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