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O랩스, 블록체인 기반 전기차 데이터 플랫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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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기업 AMO랩스는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전기차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AMO 블록체인'을 제공해 자동차 운행 정보, 전기차 배터리 정보 등을 수집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양사는 한국전기차산업협회가 보유한 전기차 데이터를 AMO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등, 함께 전기차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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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블록체인 전문 기업 AMO랩스는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전기차 데이터 생태계 조성 및 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AMO랩스는 지난 2018년 보안기업 펜타시큐리티로부터 독립해 창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AMO 블록체인'을 제공해 자동차 운행 정보, 전기차 배터리 정보 등을 수집하고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2019년에는 세계 2위 규모의 중국 전기차기업 BYD와의 협업을 성사함으로써 중국 전기차 데이터 시장에도 진입한 바 있다.
양사는 한국전기차산업협회가 보유한 전기차 데이터를 AMO 블록체인에 적용하는 등, 함께 전기차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향후 전기차 모빌리티, 비즈니스, 배터리, 차량 상태, 운행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활용하는 플랫폼으로 활용해 전기차 산업을 전후방에서 동시 지원할 예정이다.
심상규 AMO랩스 대표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의 신뢰성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서비스 개념이 확장, 적용되고 있고 그 추세의 중심에 배터리 데이터가 있다"며 배터리 데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전기차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편리하게 공유하기 위한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한국전기차산업협회와 함께 전기차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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