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기재부 새 예산실장에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세종=뉴스1) 서미선 기자 = 기획재정부 신임 예산실장에 '예산 전문가'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56·행정고시 34회)이 임명됐다.

1965년생인 최 실장은 연세대 경제학·서울대 행정학·미국 메릴랜드대 공공정책학을 각각 졸업하고 기획예산처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미국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파견에 이어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실 경제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기획재정부 노동환경예산과장, 복지예산과장, 예산정책과장, 예산총괄과장 등을 거쳤다.

이후 기재부 정책기획관을 지내다 2016년 당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비서실장을 맡아 경제현장 행보 등을 지원했다.

기재부 재정혁신국장, 사회예산심의관을 거쳐 예산실 선임국장인 예산총괄심의관을 맡은 예산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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