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개막전에 고전, 언더파 6명뿐..장하나 1R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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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가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는 4월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반 들어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던 장하나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이다연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하며 박현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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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제주)=뉴스엔 글 한이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장하나가 시즌 개막전 1라운드에서 선두를 달렸다.
장하나는 4월8일 제주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CC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1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전반 들어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하던 장하나는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장하나는 역대 라운드별 선두 부문에서 공동 1위였던 신지애를 밀어내고 단독 1위가 됐다.
만약 우승한다면 KLPGA 투어 통산 14승째, 지난해 10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이후 6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게 된다.
반격도 거세다. 지난해 2승을 올렸던 박현경이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다. 라운드 내내 파, 버디로 순조롭게 풀어가던 박현경은 마지막 9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하며 선두에서 내려왔다.
이다연 역시 시작이 좋다. 이다연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를 기록하며 박현경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어 인주연이 2언더파로 단독 4위, 이가영 최혜진이 1언더파로 공동 5위를 형성했다. 이소미는 이븐파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으며 김희준 김보아 등과 공동 7위에 랭크됐다.
전반적으로 언더파가 많이 나오지 않았다. 선두 장하나를 포함해 언더파를 기록한 선수가 6명 뿐이다. (사진=장하나)
뉴스엔 한이정 yijung@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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