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소속사와 계약 갈등..연매협에 진정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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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분쟁으로 번질 양상이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측은 8일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김정현의) 전속 계약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 분쟁 조정을 진행하려면 신청서가 필요한데,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매협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김정현과 계약 문제에 이견을 보이면서 분쟁 조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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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문제를 두고 이견을 보이면서 분쟁으로 번질 양상이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측은 8일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이 (김정현의) 전속 계약 관련 진정서를 제출했다. 분쟁 조정을 진행하려면 신청서가 필요한데, 아직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정현은 오는 5월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현이 지난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에서 건강상 이유로 갑자기 하차하면서 활동을 중단한 공백기를 고려해, 계약 기간이 약 11개월 남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매협에 진정서를 제출했고, 김정현과 계약 문제에 이견을 보이면서 분쟁 조정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점쳐진다.
이날 김정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후 양측은 모두 친한 선후배 관계라며 열애 사실을 부인했다.
또 김정현이 서지혜의 소속사 문화창고와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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