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차기 대권 적합도' 조사 24% 1위.. 尹 18%, 李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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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경쟁 구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은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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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차기 대권경쟁 구도에서 선두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유권자 1004명에게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를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이 지사를 꼽은 응답은 전체의 24%를 차지했다.
윤 전 총장은 18%를 기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4주째 10%에 머물렀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43%가 이 지사를 꼽았으며 23%가 이 전 대표라 응답했다.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지지층 49%로부터 지지받았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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