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함에 아련함 한스푼 더했다!' BAE173 쇼케이스 Q&A 풀 영상 [뉴스엔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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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BAE173이 두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였다.
그룹 BAE173 멤버 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가 참석해 기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어떤 콘셉트와 무대를 해도 BAE173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한 멤버들은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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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오찬우 기자]
4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그룹 BAE173이 두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TRAC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였다.
그룹 BAE173 멤버 이한결,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남도현, 빛, 도하가 참석해 기자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이날 한결은 “많은 기간 준비를 거쳐 돌아왔다. 팬 여러분들이 기대를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한편으로는 긴장된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빛은 “저희가 파워 청량에서 아련 청량으로 컴백하게 됐다. 연습하면서도 아련한 감정에 대해 연구를 많이 했는데 그런 모습이 팬 분들과 관객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인터섹션 : 트레이스’는 데뷔 앨범인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를 잇는 스토리로 BAE173 멤버들이 겪는 아픔과 성장기의 고통을 담은 앨범이다.
준서는 “9명의 자아가 만나 스파크를 일으킨다는 지난 앨범에 이어지는 내용이다. 멤버가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다가 사랑, 우정, 슬픔 등 감정을 서로 가슴 깊숙이 나눠서 같이 지내가면서 성장해나가는 스토리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사랑했다’는 사랑했던 상대를 만나던 그 순간만큼은 마지막인 듯이 사랑했다는 내용으로, 성장통의 아픔을 표현한 곡이다.
준서는 “이별을 아쉬워하는 9명의 소년들이 이별을 했지만 마지막 순간 만큼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훅 파트 멜로디가 중독적이라 그 부분을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를 통해 멤버들의 연기도 엿볼 수 있다. 제이민은 “‘반하겠어’와 다르게 멤버들이 연기를 많이 했다. 대부분 연기가 처음이라 어색하고 서툰 부분이 있지만 열심히 했다”며 “청춘을 주제로 갈등도 있고 재밌게 노는 상황이 등장한다. 그것들이 추억이 되고 결국 하나로 모이는 스토리다”고 관전 포인트를 귀띔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에서 9명이 자전거를 타는 장면이 있었지만, 도현만 자전거를 타지 못했던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도현은 “네 발 있는 건 타는데 어쩌다 보니까 자전거를 안 탔더라. 시도는 해봤는데 자꾸 넘어져서 못 탔다”며 운동을 잘하는 한결에게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BAE173 제이민, 남도현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자 가요계에 강력한 흔적을 남길 거라는 포부를 담은 ‘#Trace'(트레이스)와 ‘나’에게 아픔을 준 상대를 여전히 그리워하는 마음을 녹여낸 ‘I Can't Sleep’(아이 캔트 슬립), 사랑을 고백할 때의 설렘을 담은 ‘Green Light’(그린라이트), ‘사랑했다(Inst.)’ 까지 5곡이 수록 됐다.
BAE173 멤버들은 데뷔 앨범 때와 다른 점을 묻는 질문에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입을 모았다. 어떤 콘셉트와 무대를 해도 BAE173만의 색깔로 표현하는 것이 강점이라고 강조한 멤버들은 활동 목표로 음악방송 1위, 음원차트 1위를 꼽았다.
준서는 “1집 때는 무대나 뮤직비디오에서 세심한 감정선을 잘 표현할 수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랩이나 보컬할 것 없이 세심한 감정선을 표현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장 키워드를 봐주셨으면 좋겠다. 저희의 뮤직비디오나 앨범 키워드가 흔적과 성장이고, 저희가 이만큼 성장해서 왔다는 메시지도 전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준은 “데뷔 앨범 때는 청량하고 귀여운 콘셉트로 보여드렸는데 이번에는 아련함을 추가해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많이 성장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 저희 이름 앞에 ‘역시 BAE173이구나’라는 말을 들으며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하는 “비빔밥은 좋은 재료가 만들어서 더 좋은 음식이 만들어지듯이 저희도 좋은 멤버들이 모여서 좋은 팀이 된 것 같다”고 팀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뉴스엔 오찬우 o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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