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이디, 지슨과 韓 채널 론칭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2021. 4. 8. 18:0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경향]


미디어 기업 NEW의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가 세계적인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스마트 TV 솔루션 제공업체 지슨(ZEASN)과 채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뉴 아이디는 “지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슨의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웨일라이브(WhaleLive)’에 5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신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뉴 아이디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북미·남미·유럽 지역의 TCL, 필립스, 하이어, 샤프 등 글로벌 스마트 TV로 플랫폼을 확장하고 지슨은 해당 지역 웨일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지슨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며 필립스, TCL, 하이어, AOC, 샤프, 벤큐, 콘카, 창홍, 아마존, 구글, 알리바바, 화훼이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지슨 최고운영책임자(COO) 윈슨 첸은 “가장 주목할만한 한국 콘텐츠 제공사에 속하는 뉴 아이디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접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뉴 아이디와의 협업은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는 항상 멋진 콘텐츠 공급자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풍부하게 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선택권과 더 나은 시청 경험을 제공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뉴 아이디 박준경 대표는 “우리의 서비스 영역을 다양한 스마트 TV 플랫폼으로 넓힐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슨만의 기술력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해외 시청자에게 프리미엄 K-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